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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낭, 보루네오 사바주 여행지 알아보기

by 여행 탐구 생활 2024. 7. 29.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육지와 섬으로 구성된 독특한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두 개의 주요 지역으로 나뉩니다. 말레이 반도(서말레이시아)와 보르네오 섬(동말레이시아)입니다. 말레이시아의 여행지 중에서도 쿠알라룸푸르, 페낭, 보르네오의 사바는 꼭 여행가봐야 할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세곳의 여행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낭, 보루네오 사바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관광진흥청에서 명소 미리보기

 

 

 

The Official Tourism Website of Malaysia

Discover things to do, places to go, events to attend and more at the Tourism Malaysia official site.

www.malaysia.travel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대도시입니다. 상징적인 스카이라인, 다양한 문화유산, 활기찬 거리 생활로 유명한 쿠알라룸푸르는 여행객에게 수많은 경험을 선사합니다.

 

쿠알라룸푸르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가 많이 있습니다. 452미터에 달하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빌딩이자 말레이시아의 빠른 발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입니다.

 

방문객들은 41층과 42층의 스카이브릿지 또는 86층의 전망대에서 도시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랜드마크인 쿠알라룸푸르 타워(Menara KL)는 더 높은 곳에서 내려다볼 수 있으며 회전식 레스토랑에서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역사와 건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무어풍의 멋진 디자인이 돋보이는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과 말레이시아가 독립을 선언한 메르데카 광장은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동굴과 동굴 사원이 있는 석회암 언덕인 바투 동굴은 인도 외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힌두교 성지 중 하나입니다. 272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주요 동굴에 도달할 수 있으며, 매년 열리는 타이푸삼 축제 기간에는 특히 활기가 넘칩니다.

 

페탈링 스트리트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은 유산 건물, 사원, 재래시장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현지 중국 요리를 맛보고 기념품을 쇼핑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인근에는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오래된 힌두교 사원인 스리 마하마리암만 사원이 있어 정교한 조각과 생동감 넘치는 장식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려면 국립 박물관(무지움 네가라)에서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말레이시아의 과거를 아우르는 전시물을 관람하세요.

 

말레이시아 이슬람 예술 박물관은 전 세계의 광범위한 이슬람 유물 컬렉션을 갖춘 또 다른 명소입니다. 쿠알라룸푸르는 쇼핑객의 천국으로 럭셔리 쇼핑몰부터 번화한 거리 시장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킷 빈탕은 파빌리온 KL, 롯트 10, 버자야 타임스퀘어와 같은 쇼핑몰이 있는 도시 최고의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지구입니다. 전자제품과 가제트를 구매하고 싶다면 로얏 플라자를 추천합니다.

말레이시아 페낭 탐험하기

페낭은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말레이시아 반도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주입니다. 페낭의 수도인 조지타운은 잘 보존된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과 유적지, 다문화의 영향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조지타운의 거리를 걷다 보면 매력적인 상점과 웅장한 식민지 시대 건물, 다채로운 거리 예술이 어우러져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클랜 제티는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중국 전통 해안가 정착지입니다. 물 위에 지어진 이 초가집은 원래 중국 이민자 씨족이 살았던 곳입니다. 각 부두는 중국 씨족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으며, 방문객들은 나무로 만든 산책로를 걸으며 이곳에 여전히 남아있는 독특한 생활 방식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불교 사원 중 하나인 켁록시는 건축의 경이로움이자 중요한 순례지입니다. 사원 단지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정교한 조각품, 자비의 여신 콴 인의 우뚝 솟은 동상이 있습니다. 사원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페낭의 전경은 아름답습니다. 페낭 페라나칸 맨션 박물관은 페라나칸 또는 해협 중국인 공동체의 호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곳입니다. 이 저택은 고풍스러운 가구, 정교한 의상, 정교한 유물로 가득 차 있으며 페라나칸 사람들의 풍부한 문화 유산을 보여줍니다. 페낭은 종종 말레이시아의 음식 수도로 불리며, 섬의 다문화 인구를 반영하듯 다양한 요리가 발달해 있습니다. 말레이, 중국, 인도, 뇨냐의 영향이 혼합된 현지 요리는 미식가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페낭의 길거리 음식은 전설적인데, 호커 노점에서는 군침이 도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거니 드라이브 호커 센터는 차콰이 테우(납작면 볶음), 락사(매운 국수), 사테(고기 꼬치구이) 등 현지 인기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인기 명소입니다. 활기찬 분위기와 갓 조리한 음식의 향기가 잊을 수 없는 식사 경험을 선사합니다. 뇨냐 또는 페라나칸 요리로 알려진 중국과 말레이 요리의 독특한 퓨전 요리는 페낭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입니다. 페룻 루마(Perut Rumah), 뇨냐 브리즈(Nyonya Breeze) 같은 레스토랑에서는 아얌 부아 켈루악(검은 견과류를 넣은 치킨), 오탁 오탁(구운 어묵), 쿠이(전통 디저트) 같은 전통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섬 북서쪽에 위치한 페낭 국립공원은 맹그로브 숲부터 산호초까지 다양한 생태계를 제공합니다. 방문객들은 공원의 하이킹 트레일을 탐험하거나 보트를 타고 한적한 해변으로 이동하거나 캐노피 워크웨이를 방문해 울창한 열대우림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바투 페링기 해변은 저녁에는 바투 페링기 야시장이 현지 공예품, 기념품,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노점으로 활기를 띱니다. 페낭 힐은 무성한 녹지로 덮여 있으며 식물원에서 정상까지 가는 인기 있는 트레일을 포함해 여러 하이킹 코스가 있습니다. 서늘한 기후와 섬의 탁 트인 전망은 열대 더위를 피하기에 완벽한 피난처입니다.

보르네오 사바 탐험

보르네오 섬의 북쪽 끝에 위치한 사바주는 울창한 열대우림, 다양한 야생동물,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4,095미터에 달하는 키나발루 산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모험 애호가와 자연 애호가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입니다. 키나발루산 등반은 정상까지 오르는 것은 도전적이지만 보람 있는 경험입니다. 이틀에 걸친 트레킹은 울창한 열대우림부터 고산 초원까지 다양한 생태계를 통과합니다. 마지막 등반은 동이 트기 전에 시작되기 때문에 구름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는 시간에 맞춰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등반에는 허가증이 필요하며 등반자는 반드시 면허를 소지한 가이드와 동행해야 합니다. 허가증과 숙박이 포함된 표준 등반 패키지는 1,500 ~ 2,000 MYR 입니다. 키나발루 산 기슭에 위치한 키나발루 공원은 말레이시아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입니다. 이 공원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꽃인 라플레시아를 비롯해 놀랍도록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수많은 산책로를 탐험하거나 식물원을 방문하거나 단순히 시원한 산 공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바는 풍부한 생물 다양성으로 유명하며, 자연 서식지에서 독특한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세필록 오랑우탄 재활 센터는 산다칸 근처에 위치한 고아나 부상당한 오랑우탄의 보호와 재활 치료를 하는 곳입니다. 키나바탕간 강은 보르네오에서 피그미 코끼리, 코 원숭이, 수많은 조류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이드 보트 투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1박 2일 패키지는 1인당 약 600 ~ 800 MYR입니다. 산다칸 앞바다에 위치한 터틀 아일랜드 해양 공원은 푸른바다거북과 매부리바다거북이 알을 낳으러 오는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알을 낳는 과정과 새끼 거북이 바다로 방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다칸에서 보트를 타고 1시간 거리에 있으며, 공원 내 샬레에서 하룻밤 숙박도 가능합니다. 코타키나발루 인근에 위치한 마리 마리 문화 마을은 카다잔-두순, 룽구스, 룬다예, 바자우, 무루트 등 사바 원주민 부족의 전통 생활양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방문객들은 전통 가옥을 둘러보고,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전통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약 180 MYR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이 박물관 단지에는 본관, 민족 식물원, 동물원, 문화유산 마을이 있습니다.박물관은 사바주의 문화유산, 역사, 자연사를 전시하여 사바주의 풍부한 과거와 현재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합니다.입장료는 성인 15 MYR, 어린이 2 MYR입니다.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사바 주립 박물관 단지에는 본관, 민족 식물원, 동물원, 유산 마을이 있습니다.박물관은 사바주의 문화유산, 역사, 자연사를 전시하여 사바주의 풍부한 과거와 현재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15 MYR, 어린이 2 MYR입니다. 코타키나발루 시티 모스크는 “떠다니는 모스크"라고도 불리는 인공 석호 위에 지어졌습니다. 특히 해질녘에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모스크는 무슬림이 아닌 방문객에게도 개방되어 있지만, 단정한 복장과 예의바른 행동이 필요합니다. 쿠알라룸푸르의 세련된 도시부터 페낭의 문화적 풍요로움, 사바의 야생의 아름다움까지 말레이시아는 모든 유형의 여행객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활기찬 조지타운의 거리를 거닐거나 키나발루 산의 높은 곳을 오르거나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등 각 여행지마다 말레이시아의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이 주요 명소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경이로움을 경험하며 발견, 흥분, 휴식으로 가득한 잊지 못할 모험을 즐겨보세요.